15살 차 나이를 극복하고 공개연애를 해 온 방송인 전현무 이혜성의 결별 소식입니다.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별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렸죠.
전현무 이혜성 결별 이유
이혜성이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때?
글귀의 내용 때문에 결별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 추측이 이어졌고 기사화되기 시작했죠. 측근들은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고요. 측근들도 그들의 이별을 몰랐나 봅니다.
지난 17일 이혜성은 전현무가 인스타에 올린 복귀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죠.
전현무와 이혜성의 결별설은 지난 연말에도 불거졌습니다. 전현무가 SNS에 올린 글 때문이죠.
"올해는 우울한 크리스마스이브죠? 오늘은 그냥 '나 혼자 산다' 보며 다 같이 메리 크리스마스"
하지만 당시에는 결별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결별을 인정했죠. 전현무, 이혜성의 소속사인 SM C&C는 앞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현무는 그동안 이혜성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냈습니다. 그전의 열애설들과 다르게 말이죠. 전현무는 개인카드를 주며 이혜성에게 쓰라고도 했죠. 짠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전현무가 말이죠. 그는 전 여자 친구들과 데이트에 돈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도 전현무가 이혜성을 좋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혜성도 마찬가지로 전현무를 무척 좋아했다고 하죠. 주위에서 이번엔 다르다는 말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결혼설'까지 불거졌죠.
과거 전현무는 연인과 이별을 하면 수차례의 결별설 끝에 소속사가 나서 공식 입장을 내는 모양새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혜성의 'SNS'글로 결별 소식이 알려지게 되었죠. 소속사의 결별 공식 보도가 나오자 이혜성은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전현무는 그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고요. 그리고 두 사람은 처음부터 인스타에 서로의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았습니다. 반면 전현무는 한혜진과 결별 이후에도 서로의 사진을 인스타에 그대로 남겨두었죠.
지우라는 댓글도 엄청 달렸죠. 양심이 어딨냐며 매너가 없다고요. 하지만 전현무와 한혜진 모두 관련 사진을 지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인스타에 서로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던 걸까요?
전현무와 이혜성은 열애 인정전 방송에서 함께 찍은 사진 외에는 어떤 투샷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전현무는 '한국의 디카프리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열애설이 났던 상대들은 모두 주변 동료였습니다. 결별 이후 다시 열애설이 나는 텀도 굉장히 짧은 편이었고요. 과연 그가 누군가에게 정착하는 날이 올진 모르겠습니다.
공개연애 그리고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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