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유라 기만한 사건 (feat.나나 일진)

청주 오창고등학교 출신인 나나의 본명은 임진아입니다.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캐스팅 당시 소속사 직원이 나나의 미니홈피를 검열했는데 고딩인데도 담배 피우는 사진과 진한 화장을 하고 술집에서 노는 사진이 있어 미니홈피를 폐쇄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진은 인터넷으로 다 퍼진 상태였죠.

 

홍종현 나나 유라  

나나 과거 

나나는 나올 때마다 과거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이에 한 예능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놀았던 거를 후회하진 않는 것 같아요" 선배 언니들보다 외모가 뛰어나 오빠들이 자신만 따라다녀 미움을 받았다고도 자랑처럼 말했죠.

나나는 라이징 스타였던 홍종현과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비주얼의 여사친, 남사친 관계는 보기에도 훈훈했습니다.

그러던 중 홍종현은 인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죠. 가상 아내는 걸스데이 '유라'로 확정되었습니다. 가상 결혼식에 참석한 나나의 표정이 좋지 않았죠.

홍종현의 지인이라고 밝힌 사람은 나나와 홍종현은 유명한 커플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것이 놀랍다고 했습니다. 홍종현은 나나를 본명인 임진아로 부르며 주로 강남구청 인근과 주변 산책로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홍종현은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내내 차가운 모습, 철벽 치는 모습을 보이다 제작진에 못 이겨 유라와 뽀뽀를 합니다.

그리고 나나와의 열애설이 터졌죠. 월미도 데이트 목격담까지 나왔고요. 결국 나나는 열애를 인정했고 홍종현과 유라의 가상 결혼은 막을 내립니다.

 

홍종현과 나나는 우결 첫 방송 이전부터 사귀고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인해 두 사람과 친했던 김영광, 이수혁, 김우빈 등의 모델 친구들까지 욕을 먹었습니다.

 

방송에서 유라에게 철벽을 치며 굴욕을 주는 홍종현의 모습을 즐기던 나나가 둘이 키스하는 것을 보자 폭발해 열애설을 인정한 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죠.

 

나나 논란 

그 후 나나는 발연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2020년 KBS에서 '우수연기자상'을 받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 방송, 축소 소감을 지향한다는 공지에도 불구하고 감격한 나나는 5분이나 수상소감을 말했죠. 다음 순서였던 대선배 조여정은 1분도 안 되는 짧은 소감을 했습니다.

 

'5분 소감'을 지적하는 대중들에게 뿔이난 나나는 참 이상한 감정이 든다며 화를 참지 못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 그냥 심플하고 멋들어지게 하는 게 누군가가 바라는 수상소감인가? 난 말재주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이 좋은 날 무거운 상을 받으면서 감사인사의 시간을 눈치를 봐야 하다니 누군가의 좋은 일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나나는 애프터스쿨을 벗어나 이제는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죠. 더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길 바랍니다.

 

걸그룹 멤버가 상간녀라고 지목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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