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테이너' 오정연의 입방정으로 '전현무 이혜성 결별'이 다시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오정연은 그동안 여러 번 말실수를 하기도 했죠.
오정연 전현무
1983년생인 오정연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입니다. 김태희, 이하늬와 더불어 서울대 얼짱으로 불렸죠.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오정연은 KBS, MBC, SBS 지상파 3사 아나운서 최종면접에 올라간 유일한 인물입니다.
오정연의 아나운서 동기로는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이 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죠.
2009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오정연에게는 이혼 소식보다 더 충격적인 폭로가 있었죠.
오정연 강타 우주안
2019년 8월 가수 강타의 스캔들이 있었습니다. 레이싱모델 출신 우주안은 강타와 함께 찍은 영상을 업로드했죠.
하지만 강타는 당시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이 있었습니다.
강타는 여자 문제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때 오정연이 역대급 폭로 폭탄을 던집니다. 오정연은 과거 예능에서 어린시절 '강타부인'이 꿈이었다며 H.O.T의 팬이었음을 고백했죠. 그리고 그녀는 꿈을 이뤘죠.
실제로 강타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6개월 넘게 사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타는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오정연 역시 그 사실을 알게 되었죠. 강타가 다른 여자와 함께 한 침대에 있는 것을 목격한 것입니다.
오정연 이혜성
오정연은 최근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애 남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해 민폐녀로 불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연애는 잘하지 못하지만 남의 연애에는 이성적이고 박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정연은 얼마 전 이별을 한 친구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죠.
"오래되기도 했고 일방적으로 이별을 당했는데 이별을 하자고 한 상대가 계속 친구한테 연락을 해 온다는 것"
이에 친구에게 어떻게 하고 싶냐고 오정연에게 물었고 친구는"더 이상 나를 흔들지 않고 이제는 그냥 헤어지고 싶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 맞는 답장을 적어서 보내줬고 잘 해결됐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DJ 김태균이 우리가 다 아는 분이냐고 물었고 오정연은 맞다고 대답했습니다. 모든 정황이 전현무 이혜성 커플의 결별에 맞춰졌죠.
오정연은 전현무와 KBS 동기입니다. 그리고 전현무는 얼마 전 오랜 연인이었던 이혜성과 헤어졌죠. 해당 발언에 대해 "타인의 이야기를 방송에서 떠들어댄 것이 경솔했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오정연이 친구로서 의리가 있다"라는 평도 있었죠. 이유는 전현무 이혜성의 결별 소식에 전현무가 욕을 엄청 먹고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이죠.
이혜성이 SNS 올린 책의 글귀가 마치 자신이 이별통보를 당한 모양새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정연의 말이 사실이라면 상황은 정반대가 되는 거죠. 이혜성이 여우짓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몰이를 했고 전현무는 당하고 있었던 겁니다. 오정연은 이를 두고 볼 수 없어 누가 들어도 알만한 폭로를 한 것입니다.
모두 추측일 뿐 사실이 무엇인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죠. 그 커플이 전현무가 아닌 다른 커플일 수도 있고요.
전현무와 이혜성 결별은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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