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지호 인성 (feat.김호진)

1990년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지호는 당시 CF퀸이었죠. TV를 틀면 항상 나오는 여배우였습니다. 그녀는 서울여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인의 소개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삼시세끼 김지호 

1994년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고 청춘드라마 '사랑의 인사'에 보이시한 대학생 역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지호는 활발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엄청난 광고를 찍었는데요. 최초로 광고료 2억 원의 벽을 깬 것으로 유명합니다. 서글서글한 이미지에 매력있는 마스크를 가졌죠.

하지만 김희선의 등장으로 김지호의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인성과 연기력 논란도 있었죠. 1997년 교통사고로 턱을 다친 김지호는 그 후 하락세를 겪다 2002년 연기자 김호진과 결혼을 합니다.

 

김호진은 후암동의 자신의 건물에서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했습니다. 그 바로 옆에 건물이 김지호 소유라고 하네요. 두 사람 모두 안정적인 재테크로 돈을 잘 굴렸습니다. 두 사람이 공동명의로 가지고 있는 강남구 건물은 115억 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세차익이 무려 60억 원이라고 하네요.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나온 김지호는 시청자들에게 욕을 배불리 먹었는데요. 배고프다며 자고 있는 출연자들을 깨우고 다음 촬영분을 생각하지 않고 텃밭의 채소들의 거의 다 뽑아 '텃밭 브레이커'로 불렸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김지호는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죠.

 

"예전부터 부부 모두가 협찬으로 먹고 산다" 

"삼시세끼 시장 갔을 때 상점에서 인사하는 아주머니에게 눈길 한번 안 주고 쌩까던"

"얌체 같은 사람"

 

김지호 김호진

김호진은 방송에 나와 여전히 아내가 1순위라고  애정을 과시했죠. 친구처럼 지낸다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김호진은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복어요리 기능사 등 요리 자격증을 7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요리에 관심도 많고 책까지 낸 '요리왕'이라고 하네요. 요리 잘하는 남편, 김지호는 너무 좋겠네요. 

 

김구라, 박명수와 동갑인 김호진, 제대로 동안입니다. 김지호는 여러 차례 인성 논란이 있었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수백억 대 부동산을 보유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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