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2021년 일입니다.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이 비서에게 약, 음식 심지어 속옷 심부름을 시켰다고 합니다. 비서실 직원 A 씨를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사실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남자 비서에게 속옷 심부름은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거 아니냐며 가세연 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혜경 심부름 갑질
김혜경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처방전을 받아 남성 비서를 전달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여성의 처방전을 남성이 받아서 온다? 의료법 위반이 아닌가요?
경기도 총무과 소속 배 모 씨가 비서실 직원인 A 씨에게 텔레그램으로 김혜경의 사적 심부름을 했다고 SBS가 보도했습니다. A 씨는 약을 산 뒤 김혜경이 머무는 분당 수내동 집으로 직접 전달했다고 합니다. 김혜경은 의료기록이 남는 것을 원치 않아 비서 이름으로 대신 약을 받았다고 하네요.
해당 약의 일련번호를 조회하면 '리비알'로 나옵니다. '폐경 치료제'라고 하네요. 남자 비서가 폐경 치료제를 처방받았다면 의사도 처벌받아야겠죠. 도청 의무실에서 다른 비서 명의로 처방받은 것을 A 씨가 수령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비알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폐경 치료제로 폐경증상은 발한, 안면홍조, 비뇨생식기계 위축, 성기능장애 등 다양합니다.
A 씨 업무의 90%가 사적인 심부름이었다고 하네요. 텔레그램 메시지 중 일부입니다.
"사과는 여유 있게 넣어두고 속옷 양말 밑장 빼기로 채워두고 양복 셔츠도 채워두었습니다"
1년도 안된 일이라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성비서에게 속옷 심부름시킨 일과 비교하며 성적 수치심 이야기를 하고 있는 가세연, 공무원에게 이런 일들을 시켰다면 옮다고 볼 순 없겠네요.
'열린공감TV'는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가 양재택 검사와 동거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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