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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고현정 이혼 후 방황

by □△○☆♡♧†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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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으로 아쉬울 것 없었던 톱스타 고현정이 재벌가에 시집간 이유는 본인도 밝혔듯이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고현정의 결혼은 정략결혼이 아니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결혼 후 10년을 넘기지 못하고 이혼을 했습니다. 두 자녀를 남기고 말이죠.

 

정용진 고현정 

미스코리아 출신의 주연급 연기자였던 고현정은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 시계로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오르죠. 당시 모래시계 시청률은 60%가 넘었고 '귀가시계'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종영 후 고현정은 정용진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거기다 한창 주가가 높아진 시점에 연예계 은퇴까지 선언했습니다. 

재벌가에 들어간 고현정은 1남 1녀를 두고 조용히 잘 사는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혼 9년 만인 2003년 파경 소식을 전했죠. 당시 이혼 배경에 관한 여러 루머들이 돌았는데요. 시댁에서 고현정을 왕따 시키려고 영어로만 대화하다 고현정이 영어를 배우자 프랑스어로 바꿔 대화를 했다는 루머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에 대해 고현정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런 유치한 짓을 할 분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속옷도 제대로 챙겨 입지 못하고 시댁 어른을 마중하는 고현정의 사진을 보면 결혼생활이 편해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정용진의 어머니인 이명희 회장은 그 카리스마가 대단한데요. 삼성 이건희 회장의 여동생이죠. 그녀는 과거 인터뷰에서 여자는 명절날 바닥에 엉덩이가 붙어 있으면 안 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정용진과 고현정의 결혼 당시 명문가 출신도 학벌이 좋은 것도 아닌 인기 연예인인 고현정을 이명희 회장이 결사반대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죠. 

엄했던 집안 분위기는 자유롭게 연예활동을 해 온 고현정과 맞지 않았습니다. 간혹 매스컴을 타는 일이 있으면 고현정은 시댁의 질책을 들어야 했습니다. 이명희 회장 역시 언론에 고현정의 남편 '정용진', 고현정의 시어머니 '이명희'로 불리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2001년 4월 고현정은 경찰에 도난신고를 합니다. 4.5캐럿의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도난당한 겁니다. 당시 집은 경비원 5명이 24시간 경비를 서고 있었기에 경찰은 내부자들을 의심했죠. 하지만 갑자기 고현정이 수사 취소를 요청했고 결국 사건은 미제로 남게 됩니다.

반지 도난사건 후 고현정은 신세계 소유의 포르셰까지 도난당하죠. 당시 한 남자와 동승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사건 한 달 만에 결국 고현정은 정용진과 이혼합니다. 이혼 3달 전에 있었던 고현정 시어머니인 이명희 회장의 회갑기념 하와이 가족모임에 고현정은 참석하지 않았죠.

 

손에 항상 책을 들고 다니는 고현정과는 달리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했던 정용진, 두 사람 사이에 성격차로 인한 갈등은 있었습니다. 특히 고현정은 정용진과 관련된 소문들에 민감해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잦은 출장과 일 때문에 새벽에나 들어오는 남편을 기다려야 했던 고현정의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네요. 여러 루머들이 도는 와중에도 정용진은 잦은 출장을 다녔고 고현정은 스트레스로 신우염을 앓아 한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고현정은 위자료로 현금 15억 원 및 인사동 스타벅스 지점 하나를 받았습니다. 재벌과의 이혼치 곤 약소하네요. 결혼생활 당시 고현정은 자신 명의로 된 신용카드 한 장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정용진 역시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를 보다 못한 이명희 회장이 아들에게 제발 정신 좀 차리라며 그를 자택에서 이마트 양재점까지 뛰어서 출근시키도록 했죠. 이혼이 고현정과 정용진 모두에게 상처였던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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