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본명은 유수영입니다.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났죠. SM의 최초 걸그룹인 'SES'의 멤버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른 걸그룹들과 달리 멤버들 간의 사이가 돈독하기로 유명한 SES, 하지만 유진이 슈 때문에 엉뚱하게 욕을 먹는 일이 발생했죠.
슈 이혼 근황 도박
2018년 최초 보도된 '1990년대를 풍미했던 걸그룹 출신 도박 중독' 기사에 유진이 지목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보다못한 채권자들이 실명을 폭로하자 슈는 본인임을 4시간 만에 인정했죠.
당시 슈는 육아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었는데요. 슈는 극심한 육아 스트레스로 도박장에 방문했다 수억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쌍둥이 육아가 쉬운 게 아니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도박을 하진 않죠;
돈을 잃은것을 가족들한테 말하기 겁났던 슈는 본전 생각에 그 자리에서 미국인 박 모 씨와 한국인 윤 모 씨에게 6억 원 정도를 추가로 빌린 후 도박을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전부 날렸죠.
남편인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도 당시 자금을 끌어 모아 사업을 했다 망한뒤라 슈의 도박빚을 변제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세상 물정을 잘 몰랐던 슈는 그때서야 집안 사정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슈는 업자들에게 당한것으로 대출 이자율을 '1800%'로 책정했다고 합니다. 슈를 도박장에 끌어들여 돈을 빌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문제는 슈가 본인 소유의 건물 세입자들에게 받은 전세금까지 도박빚을 갚는데 쓴 것입니다. 결국 '전세금 반환 청구소송'을 당했죠.
그 와중에 슈는 해외여행을 가 요트까지 타는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서 자숙의 의미를 퇴색시켜버립니다. 슈는 여행에서 돌아와 전재산을 처분해 도박빚, 남편 사업빚, 세입자 전세금, 광고 위약금 등을 변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15억 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도박 논란 후 4년만에 전한 슈의 근황은 식당에서 일을 하며 빚을 변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슈의 측근은 슈와 임효성은 오래전부터 별거를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사실상 이혼 상태라고 연예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혼한 연예인들은 많습니다. 정겨운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이혼이유가 충격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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