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와 '내조의 여왕'으로 전성기를 달리던 배우 최철호는 여후배 폭행혐의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오랜 무명생활 후 맞은 전성기를 허무하게 날려버리죠. 최철호는 그 후 방송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다시는 그런 실수 안 하겠다고 약속했죠. 하지만 또 술이 문제네요.
최철호 근황
최철호는 3월 3일 오전 1시 40분경 술에 취해 회사 대표의 빌라에서 난동을 피워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정말 술을 끊어야 될 거 같은데요.. 술을 먹고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른 겁니다. 오밤중에 말이죠. 경찰의 퇴거 요청에도 불응해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술에 취해 회사 대표를 만나러 갔다는 건데요. 맨 정신에 가면 될 거를.. 아이들과의 약속을 잊으셨나요?
최철호 박하선
최철호 아내
최철호는 열두 살 연하의 아내와 집안의 반대 끝에 결혼했지만 결혼생활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마음 준비가 안된 상태로 결혼을 했다고 고백했죠. 이혼위기가 100번도 더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부부싸움은 잦았고 시어머니 역시 살림 못하는 며느리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때 최철호의 아내는 겨우 23살이었는데 말이죠. 시어머니의 구박과 최철호의 무관심에 그녀는 결국 이혼선언을 통보하고 친정으로 가버렸습니다.
이혼만은 결사반대한 시어머니 덕분에 다시 같이 살게 됐다는 최철호 부부, 두 사람은 결혼 이듬해 아들을 얻었죠. 그리고 2010년에는 딸을 얻었습니다. 2010년 아내가 임신 중이었을 당시 최철호는 큰 물의를 일으키죠. 그는 드라마 '동이'에 출연 중이었는데 후배 연기자를 음주 폭행한 사건으로 논란이 됩니다.
최철호 여후배 폭행사건
당시 소속사가 밝힌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철호가 같이 촬영하는 손일권과 그의 여자 친구와 술을 마셨고 두 사람이 싸워 고성이 오가자 옆 테이블의 취객은 시끄럽다고 항의했습니다. 여기에 손일권이 맞대응하면서 폭행 시비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는 달랐죠. 최철호가 술자리에 동석한 20대 여성에게 가해를 했지만 그 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마무리가 되었다는 겁니다.
최철호는 폭행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죠. 그러던 중 사건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됩니다. 영상이 공개되기 전까지 최철호는 자신이 오히려 폭행 피해자라며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의 내용은 그의 주장과 달랐죠. 결국 최철호는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했습니다.
최철호는 여자 후배의 팔을 잡아끌어 넘어뜨린 후 발로 수차례 툭툭 걷어찼습니다. 곁의 손일권의 만류도 뿌리쳤죠. 사람들이 몰려오자 결국 하던 짓을 멈췄죠. 당시 경찰들도 최철호의 행동에 황당해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구대에서 담배를 물고 욕설까지 했습니다.
당시 한 경찰관은 기자에게 "찍어요, 완전 경찰한테 욕하고 난리네 계속 개 XX라고 욕해요. 완전 안하무인 아니냐"라고 하소연했습니다. 눈물로 참회의 기자회견을 했지만 최철호는 결국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했고 지금까지 재기를 못하고 있죠.
최철호 박하선
당시 피해 여성이 박하선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이었고 술자리에서 어울렸기 때문이죠. 하지 마 박하선은 사건 당시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최철호는 술 때문에 이전에도 실수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술을 끊어보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죠.
그 후 최철호는 2년간 자숙 후 2012년 복귀했지만 2014년 또 구설수에 오릅니다. 새벽에 술에 취해 지나가는 차량을 발로 차 불구속 입건이 되죠. 경찰서에 연행된 후에도 난동을 피우고 경찰관에게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죠.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최철호는 대리기사를 불렀고 대리기사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최철호와 대리기사가 내려서 사과 후 보험처리를 하려고 했으나 피해자는 "연예인이 새벽까지 술을 먹어?"라며 엿 먹어 봐란 식으로 시비를 걸고 욕을 했습니다. 최철호는 이를 피해 뒷걸음칠 치다가 넘어지면서 차에 부딪혔죠. 하지만 피해자는 최철호가 자기 차를 발로 걷어찼다고 거짓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서 난동도 없던 일이었죠. 최철호는 사실이 아님에도 구설에 오르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습니다.
그 후 2020년 10월 전한 최철호의 근황은 충격이었죠. 동남아 유학 사업의 실패로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섭외가 줄어들면서 사업을 했는데 빚더미에 앉게 된 겁니다. 그는 집도 정리하고 가족과 떨어져 5평 원룸에서 동료와 지내고 있었죠.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부모님은 요양원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택배일을 그만두고 지인이 운영 중인 크루즈 회사에 있으며 빚도 어느 정도 해결한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죠. 하지만 최철호는 또 음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키며 대중을 실망시켰습니다.
현대가로 시집간 노현정도 과거 음주운전을 해 뉴스에서 하차했죠.
노현정 전남친 사진 음주운전
1979년생인 노현정 아나운서는 강남구에서 태어나 경희대를 졸업했습니다. KBS 공채 29기로 24살에 입사한 노현정은 바로 주말 9시 뉴스 앵커자리에 앉았습니다. 노현정 음주운전 하지만 5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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