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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아빠 그리고 가정사(feat.심석희)

by □△○☆♡♧†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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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최민정인데요. 여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값진 메달을 선물한 최민정 선수의 이야기입니다.

 

최민정 아빠 가정사

심석희의 고의 충돌로 인한 부상과 험담으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 최민정 선수, 여자 1000m 은메달을 따고 통곡하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 안타까웠죠. 화려한 이력의 최민정 선수, 그 이면에는 안타까운 가정사와 부친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민정은 6살 때 아빠의 권유로 언니와 함께 겨울방학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거기서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탔다고 하네요. 그때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모친인 이재순 씨는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딸이 운동보다는 공부를 하길 원했다고 하죠.

하지만 최민정선수는 운동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시절 그녀의 부친이 병환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죠. 결국 최민정은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스케이트를 계속해서 탈 수 있었습니다.

 

이재순 씨는 딸을 위해 7차례나 이사를 했고 로드매니저처럼 하루 기본 400~500km씩 딸을 태우고 운전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대회를 가는 중 교통사고가 나기도 했고요. 당시 이재순 씨는 자신의 부상은 안중에 없이 최민정 선수를 대회에 보냈다고 합니다. 그 대회에서 그녀는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최민정은 항상 자신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는 어머니와 언니를 위해 빨리 돈을 벌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체대를 포기하고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실업팀에 들어가기 위해 연세대에 진학했죠. 한체대 출신이 아니란 이유로 일부 빙상연맹 관계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진학한 이후에는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선수촌 생활을 주로 했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엄마의 생일에 직접 가진 못해도 꼭 꽃과 케이크를 보냈습니다. 국제대회 첫 상금으로 백화점에서 엄마옷을 사줬다고도 하네요.

평소 돈을 안쓰고 모으기만 한다는 최민정은 막상 목돈이 생기니 엄마 생각이 제일 먼저 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고생하시는 엄마에게 뭐든 해주면 좋아하실 것 같았다고 말이죠.

 

최민정 선수가 존경하는 인물도 바로 어머니 이재순 씨라고 합니다. 

"엄마는 나의 가장 크고 무거운 금메달"이라고 했죠. 너무 감동적이네요. 그동안의 노력이 금빛 메달로 보상받은 거 같아 기쁩니다. 모녀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심석희 선수는 불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심석희 조항민 불륜 (feat. 최민정)

 

심석희 조항민 불륜 (feat. 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까지 2017년 12월까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력을 당했음을 밝혔습니다. 무려 30차례에 걸쳐서 말입니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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