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근황 파산하고 중국 걸그룹 서바이벌 참가? 어쩌다가..

제시카는 초등학생 때 백화점에서 SM으로 캐스팅됩니다. 그 후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죠. 사실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처음 들어온 건 제시카의 동생인 크리스탈이었습니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네요.

크리스탈의 어머니를 찾던 중 옆에 있던 제스카까지 캐스팅한 겁니다. 사실 제시카의 데뷔전 사진을 보면 개그맨 임혁필을 닮은 모습이죠.

제시카는 긴 연습생 시절을 보냈는데요. 당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열애설이 불거 진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세를 탔죠. 그리고 안티팬들의 공격도 많이 받았고요.

 

제시카 근황 

제시카는 '소녀시대'로 데뷔 후 승승장구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걸그룹이죠. 하지만 제시카는 그룹 탈퇴 후 남자 친구 타일러권과 패션회사를 차렸죠. 문제는 회사가 엉망이란 겁니다.

'잡플래닛'에 게재된 회사평가입니다. 

"5인 미만 사업장. 언론과 연예인 마케팅으로 그럴싸해 보이지만 투자금도 못 건질 만큼 아슬아슬한 회사"

 

제시카 회사에서 근무한 A씨는 회사에 대해 별점 5점 만점에 별 하나를 줬는데요. 지금까지 다닌 회사 중 제일 최악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점으로는 연예인 유명세 때문에 이력서에 경력을 넣으면 많이 알아봐 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복지가 없고 야근에 한 명이 세명의 업무를 하는 게 당연한 회사라고 합니다. 거기다 쌍팔년식 회식문화까지... 경영진에 대해 회사생활 안 해본 티가 너무 난다고 지적했죠. 

 

현재 제시카의 회사는 80억 소송에 휘말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시카는 건재한척 자신의 콘텐츠에 명품가방을 자랑하고 있죠. 제시카는 80억 소송 외에도 2019년 중국 소속사로부터 계약위반 소송을 당해 패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금전적인 타격때문인지 79년생 중국 연예인들과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소녀시대 출신이 어쩌다가'라는 기사도 나왔죠. 11일 중화권 매체들은 제시카가 중국 예능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웃기는 건 여성 연예인 30명이 모여 훈련과 미션을 거쳐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란 거죠. 이미 '소녀시대'의 멤버로 걸그룹의 정점을 찍은 제시카가 심사위원도 아니고.. 중국 79년생 연예인들과 서바이벌 걸그룹 데뷔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소녀시대를 탈퇴하지 말았어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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