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해킹 추가 폭로 예고

블랙핑크 제니와 BTS 뷔의 연애 사진이 계속해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양 측 소속사의 침묵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제니 해킹 

대기실에서 제니가 뷔의 모습을 찍는 사진을 시작으로 두사람의 커플 사진들이 계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폭로자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Did they kiss or hug in other pictures? Yes, they did" 

제니와 뷔의 키스나 포옹사진도 해킹범이 가지고 있다는 뜻이겠죠.

 두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 이 사건도 일단락되는 걸까요?

 하지만 일각에서 지금까지 유출된 사진들은 미끼일 뿐 해킹범이 금전적인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안 전문가는 지금까지 공개된 제니와 뷔의 커플사진에 합성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를 쓰면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됩니다. 핸드폰 자체가 해킹을 당해서 그 안의 사진들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계정은 핸드폰 사용 시 생성되게끔 유도해 만들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경우 클라우드에 저장돼있는 사진들이 유출될 가능성도 있고요.

 

만약 핸드폰이 해킹당했을 경우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볼 수 있어 해킹범이 이를 다운로드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니나 뷔의 지인 계정이 해킹당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지인이 저장해둔 사진들이 클라우드 쪽에 자동 업로드가 되어 털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킹범은 유명세를 얻고자 하거나 금적적인 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씩 공개하는 이유 역시 언론을 이용해 시간을 끌며 피해자와 협상을 하려는 의도이고요. 이런  케이스가 해외에는 많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피해자였죠. 아이 클라우드가 해킹당해 은밀한 사생활 사진이 유출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트위터 계정이 신고로 잠시 중지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해킹범은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채널이든 다시 열어 폭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킹범의 트위터 상의 위치는 한국으로 나와있지만 이 또한 VPN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또한 확실치 않습니다.

 

해킹범들은 민감한 사진의 경우 당사자들에게만 공개하고 몇 천에서 몇 억까지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보안 전문가가 알고 있는 가장 높은 가격은 15억 원이라고 합니다. 유명인의 앨범 자체가 해킹되어 사지과 동영상이 모두 털린 경우였다고 하네요.

 

핸드폰 해킹의 경우 스마트 뱅킹부터 시작해 큰 문제가 될 수 있어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핸드폰, 클라우드, 지인 계정 해킹 중 어떤 경로로 사진이 유출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는 게 시급해 보입니다. 전문가는 지인의 계정이 해킹당했을 가능성에 더 높다고 말하는데요. 

 

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사진이라며 크게 자극적일 거 같진 않습니다. 네티즌들은 제니와 뷔, 너무 잘 어울린다며 알콩달콩 연애하도록 내버려 두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해킹은 큰 범죄입니다. 아무쪼록 추가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지디 제니 집착하는 증거

지디 제니 집착하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