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집안 부모 엄마 사진 자주성가 재력가!

'우리 이혼했어요 2' 통해 지연수 일라이 부부의 이혼 원인이 고부갈등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지연수는 미국에서의 삶을 괴롭힘을 당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일라이 집안

"미국에서 남편은 없었고 아들로서의 일라이만 있었다"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으로 살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이야기했다"

지연수의 고백입니다. 항상 참을 것을 강요했던 시어머니, 요즘도 저런말이 통하나요?

일라이는 지연수를 달래주다 결국 자신의 부모님 편에 섰죠. 아들로 살고 싶은 게 죄냐고 말이죠. 그리고 우리 부모님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지연수의 주장을 부정했습니다. 너만 참으면 됐는데 넌 결국 안 참았다면 비난도 했고요. 자신은 본인의 엄마를 의심하고 싶지 않다네요;;

서로의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주부 시청자들은 '시집살이'를 하는 며느리에게 하면 안 되는 말들을 일라이가 쏟아냈다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 일라이 집안과 부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라이는 방송을 통해 가족들을 공개한 적이 있죠.

일라이 엄마 아빠

2017년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일라이는 지연수와 함께 미국 워싱턴 본가를 방문했습니다. 일라이의 시댁은 고급스러운 단독 주택이었죠. 우아한 인테리어에 규모도 상당했습니다. 당구대에 노래방까지 갖춘 대저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라이의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였죠.

워싱턴에서 유명한 일식당 체인점을 운영했습니다. 만 15세에 미국으로 이민 와 자수성가하셨죠. 장사를 하며 다리에 총까지 맞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일라이는 그렇게 열심히 사신 부모님이 자랑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인종차별 속에서 힘든 이민생활을 함께한 가족을 져버릴 수 없는 그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