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녹취록 제보자 이병철 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정황으로는 다툼과 폭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관련 인물들의 잇따른 죽음에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는데요. 관련 내용입니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제보자
이병철 씨는 지난 12월 자신은 절대 자살한 생각이 없음을 SNS에 밝혔죠.
이병철 씨는 유한기, 김문기 사망 당일에도 지인들과 서로 몸조심하자는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주 안에 하려던 일들도 굉장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가세연 측은 이병철 씨가 사망한 모텔 앞에서 이 죽은으로 이익을 얻을 어떤 배후가 있지 않나 의문이 든다고 했습니다.
자살한 이유는 전혀 없다는 깨시연 이민구 대표, 가족들은 지병 관련해 말이 안 된다는 반응입니다.
당시 현장에 사망자의 휴대폰이 하나 있었습니다. 가족이 돌려받았을 때 핸드폰이 열려 있었다고 하네요. 이병철 씨는 도청 의혹 때문에 핸드폰을 바꾼 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비번을 걸지 않고 사용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이병철 씨의 마지막 통화상대는 그의 시신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이병철 씨는 그 사람에게 자신이 무슨 일이 생기면 공개하라고 USB나 파일을 건네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숙소를 찾아갔다 이병철 씨의 시신을 발견한 거죠
이재명 후보는 이병철 씨의 죽음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명복을 빈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주변의 의문사에 대해 국민의 힘은 맹공을 퍼붓고 있는데요. '이재명의 데스노트'가 있는 게 아니냐는 겁니다.
유한기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본부장, 김문기 처장 그리고 변호사비 대납 제보자 이병철 씨의 죽음까지..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영화와 같은 사건이 계속 발생하네요.
이병철 씨의 부검 결과 심장질환이 사망의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는데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이 씨를 부검한 후 대동맥 파열 및 박리라는 구두 소견을 전달했음을 서울경찰청은 밝혔습니다. CCTV 확인 결과 8일부터 11일 밤까지 이병철 씨가 묵은 객실에 다른 출입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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