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이혼 3번 심마담과 홍기훈은 또 왜?

1972년생 '연세대 퀸카' 출신 이아현은 서울 강남구에서 태어났습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에 입학했죠. 유복하게 자란 이아현은 DSP엔터테인먼트 이호연 사장에게 캐스팅됩니다. 이아현은 세 번의 이혼을 했습니다. 사연이 많죠. 관련 내용입니다.

 

이아현 이혼 

'엄친딸' 이미지가 강했던 그녀는 데뷔 3년만인 25살의 어린 나이에 세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부부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결혼 3개월 만에 별거에 들어갔고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죠.

이혼 시점인 2000년 드라마에서 만난 연예계 싸움짱 홍기훈과 사랑에 빠집니다. 2년간 열애를 했죠. 하지만 '불주먹' 홍기훈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까지 손찌검을 했습니다. 홍기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해 나락으로 갔죠. 그리고 이아현은 홍기훈과 결별했습니다.

3년 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 언니로 출연한 이아현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1년 뒤 장동건의 매니저 출신으로 장동건 소속사 대표의 신임을 얻어 '엠엔픽쳐스'의 대표가 된 이인광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당시 이인광 대표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회장님으로 불리며 잘 나갔는데요. 이인광 대표는 애초부터 이아현과 그녀의 집안을 사업에 이용하기 위해 결혼했다는 말이 많습니다. 

이아현은 아이를 낳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었지만 남편은 협조하지 않았죠. 이인광 대표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다반사였고 결국 두사람은 합의하에 두 딸을 입양했습니다. 그 후 이인광은 현금이 급하다며 이아현과 처가댁에 15억여 원의 대출을 제안합니다. 전도유망한 사업가라 생각한 이아현은 조금의 의심도 없이 남편이 안내한 대출 루트로 15억을 빌려줍니다.

 

이인광 대표의 회사는 심마담과 연관되어 있었고 장동건의 회사 사장 또한 심 마담이 최진실에게서 뺏은 조성민을 두고 만나던 '홍의' 대표 아래서 한자리 차지한 인물이었습니다. 주 수입원 또한 홍의와 엔터끼리 언플로 주가조작을 해 수익을 내는 구조였고 월드스타 '비'의 월드투어가 무산되면서 회사는 부도가 날 정도로 손실을 봤습니다.

 

이인광은 이아현을 이용해 돌려막기를 하며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가 '라임사태'의 주동인물 중 한 명임이 드러났고 '홍의'대표도 126억 횡령 혐의가 발각되었죠. 이인광은 재기불능의 상태가 되었고 이아현은 뒤늦게 15억 대출조건을 찾아봤고 매월 이자를 1억 원씩 상환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아현은 이인광과 이혼하고 세번째 결혼을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은 전남편과의 이혼 판결 전인 2011년부터 만나 2012년에 결혼한 사업가였습니다. 함께 방송까지 출연했죠.

사업가 이씨와는 연애 시점과 15억 빚 청산 시점이 겹치며 말이 많았습니다. 세 번째 결혼이 15억 빚 청산을 위한 것이었다는 루머가 돌았었죠.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후 잘살았습니다. 하지만 결혼 6년 차부터 사이가 틀어져 2020년 8년 만에 결국 이혼을 선언했죠.

 

이아현의 결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입양한 두 딸을 책임지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앞으로 자주 작품에서 만나길 응원합니다!

 

김국진과 이윤성은 이혼 후 각자의 배우자를 만나 잘 살고 있죠.

김국진 이윤성 이혼 이유 (feat.강수지)

김국진 이윤성 이혼 이유 (feat.강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