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부부 금메달 리스트 이승훈

'애로 부부 금메달리스트' 금메달리스트인 운동선수 남편을 고발한 아내의 사연이 방송되었습니다. 평판 좋은 남편의 실체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결혼 10년 차인 아내는 이혼을 결심하고 남편의 실체를 폭로할 결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마녀사냥을 당할까 두려움이 앞선다고 하네요.

 

애로 부부 금메달 리스트 이승훈 

금메달을 딴 남편 '금남호'는 광고와 방송에 출연하는 유명인입니다.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국민 사랑꾼' 이미지까지 있죠. 하지만 실체는 전혀 다릅니다. 금남호는 만삭 임산부 아내에게 물 한잔까지 심부름시키는 남자였죠.

금남호는 출산 달에도 합숙훈련을 핑계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결국 아내는 혼자 출산을 했고 병원을 찾아온 시어머니는 아들 내조만 당부했죠. 뒤늦게 병원을 찾은 남편은 미리 연락을 하고 왔는데 냉장고가 왜 비었냐고 짜증을 냈다고 합니다. 출산한 아내한테 할 소린가요?

 

결혼 전에는 한없이 다정했지만 결혼 후 180도 달라졌다는 남편.. '애로 부부'에 등장하는 남편은 테니스 선수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사연자 보호를 위해 운동 종목을 바꿨다고 하네요. 즉 테니스 선수는 절대 아닙니다.

 

금메달리스트 남편은 아내는 물론 장모님까지 무시했고 문란한 생활을 일삼았습니다. 이를 따지자 남자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럴 수 있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습니다. 폭언과 폭력까지 행사했고요.

결국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고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내조에 집중하라며 아내의 희생을 강요했죠. 그러다 아내와 매장 매니저의 외도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게 되었고 아내는 계약해지를 당합니다. 허위글을 유포한 범인은 바로 남편이었고요.

 

애로 부부 김동성? 이승훈?

해당 사연의 금메달리스트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이승훈'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김동성의 경우 아내인 인민정 씨가 적극적으로 아니라고 해명했죠.

 

이승훈 두솔미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이승훈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냈습니다. 이승훈은 아내와 6년간의 연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승훈은 2018년 '집사부일체'에 출연하여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하루 일과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알려주는 자상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아내에게 서포트를 많이 받아 본인도 아내를 서포트해주고 싶다던 이승훈, 아내에 대한 그의 극진한 사랑은 여성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죠. 은퇴 후 주부가 되는 게 꿈이라고도 했습니다. 본인이 집안일을 하는 동안 아내가 쉬는 모습을 보는 게 좋다고 말이죠.

 

이승훈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해 디자인 쪽에서 일하는 재원이라고 하네요.

'애로 부부'에서는 10년 차 부부라고 말했지만 이승훈 두솔미 부부는 결혼 5년 차입니다. 방송에서 이불 사업을 하는 것과 달리 두솔미 씨는 디자인 계열에서 일하고 있고요. 직업이 다르죠?

 

거기다 이승훈 두솔미 부부는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습니다. 전혀 맞는 게 없는데 왜 이승훈 선수가 '애로 부부 금메달 리스크'의 연관 검색어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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