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차 공개 열애 커플인 세븐과 이다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다고 하네요. 과거 '용감한 기자들'에서 방송된 '모자란 커플의 밀월여행'이 바로 세븐과 이다해 커플 이야기인 거 아시나요? 두 사람의 만남부터 과거 세븐을 힘들게 했던 '군대 안마시술소' 사건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세븐 이다해
서로를 알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진 않았던 세븐과 이다해, 지인이 제대한 세븐과 술을 마시고 있는 자리에 이다해를 불렀다고 하네요. 당시 세븐은 안마방 논란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았죠. 이다해는 혹시 구설수에 오를까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나중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이다해는 "계속 그런 생각으로 세븐과의 만남을 피했다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 라며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에 참석하기로 한 이다해를 가는 길에 픽업하러 온 세븐, 모임 장소에 일찍 도착한 두 사람은 단둘이 있어 어색했다고 하네요.
어색하게 앉아 있던 세븐의 모습이 좋아 보였다는 이다해는 자신의 생각과 달리 순수하고 해맑은 세븐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아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네요.
당시 심적으로 여유가 없던 이다해는 세븐을 만나고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븐은 이다해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그녀의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네요. 떳떳하게 만나고 싶은 마음에 말이죠.
'모자란 커플의 밀월여행'
용감한 기자들에 언급된 이다해 세븐 커플
세븐, 이다해는 한국사람들이 별로 없는 베트남 푸콕섬으로 밀월여행을 떠납니다. 나름 철두철미하게 티켓팅도 따로 했죠. 베트남 항공이라 안심하고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두 사람
적은 승객과 현지 승무원들만 탑승한 것을 보고 안심한 이다해가 옆자리로 세븐을 부릅니다. 그리고 셀카를 찍으며 비행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하지만 비행기 안에 외국인 승무원이 기자에게 제보! 어설픈 007 작전은 실패로 끝납니다.
맛있는 거를 자주 먹으러 다닌다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을 주는 존재라고 합니다. 긴 연애기간에도 여전히 알콩달콩 보기 좋네요.
세븐 군대 마사지 진실
2013년 시사프로그램에서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를 다루며 연예병사들이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세븐과 상추도 포함되어 영창 10일 처분을 받았죠.
세븐이 근무지 이탈로 영창을 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성. 매매 때문은 아니었죠. 세븐은 다른 오해들까지 더해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전부터 건전 마사지숍을 자주 이용한 상추와 세븐
당시 세븐과 상추는 건전 마사지숍 중국 마사지, 태국 마사지 가게를 방문했지만 종업원이 없어서 그리고 영업시간이 종료돼서 받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간 곳이 불법과 건전 마사지를 다 하는 곳이었죠.
상추와 세븐은 당연히 건전 마사지를 받겠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혹시 나중에 불법 마사지숍에서 마사지를 받은 것 자체가 문제가 될까 그마저도 환불하고 그냥 나왔죠.
당시 군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자극적인 언론보도에 대응을 제대로 못하면서 마치 불법 안마방에 간 것처럼 비친 겁니다. 안타깝네요.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세븐, 이다해 커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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