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시위안(서희원)과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는 2021년 11월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주택 및 타이베이 호텔 관련 자산이 약 159억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희원 왕소비
서희원은 '대만의 금잔디'로 불리죠.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역을 맡아 '대만 국민배우'가 되었습니다. 중국 F4로 불리는 왕소비는 유명 식당 체인인 '차오장난'을 이끄는 사업가입니다. 그의 어머니 '장란'이 이를 창업주죠.
서희원과 왕소비는 만나지 20일만에 약혼을 하고 49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서희원이 받은 결혼반지가 9억 원이 넘었죠. 두 사람은 결혼 3년만인 2014년 딸을 그리고 2016년 아들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습니다.
서희원 이혼 사유
왕샤오페이(왕소비)의 '대만비하발언'이 이혼사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왕샤오페이는 2021년 6월 개인 SNS에 대한에서 지내는 가족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문제는 이를 두고 '수치스럽다'라는 표현을 한 것이죠. 중국과 대만이 차이를 꼬집기도 했죠. 이 글이 논란이 되자 왕샤오페이는 해당 글을 삭제한 후 가족들이 걱정돼서 한 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서희원과 왕샤오페이 부부는 결혼 후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두사람은 중국과 대만 출신으로 결혼생활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돈문제로 인한 다툼도 끊이지 않았고요. 서희원과 시어머니 사이에 아이 교육문제로 인한 갈등도 있었죠. 시어머니는 대만에서 학교를 다니는 손주, 손녀를 중국으로 데려오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서희원 구준엽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서희원은 구준엽의 전여친으로 알려져 있죠. 두 사람은 1998년에 만나 1년여간 교제했습니다. 당시 뜨거운 열애를 했지만 연예인의 연애가 환영받지 못하던 시기다 보니 회사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결국 구준엽이 이별을 고했죠.
그 후 구준엽은 서희원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 별다른 연애도 결혼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 그녀가 정말 괜찮은 여자였다는 기억이 계속 남아있었던 거죠.
현재 대만은 가족이 아니면 입국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구준엽이 먼저 한국에 혼인신고를 했죠. 그리고 그는 대만으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대만 공항에 도착하면 호텔에서 열흘간 격리를 해야 한다는 구준엽, 그래도 서희원과 같은 하늘 아래 있게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차다고 합니다. 그 사랑이 느껴지네요.
서희원의 가족들과 인사하고 그녀의 아이들과도 친해질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달정도 대만에 머무른 후 서희원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이라고 하네요.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소식에 예전 번호로 그녀에게 연락을 했는데요. 다행히 번호가 그대로였기에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구준엽은 옛 연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그 옛날 사랑의 불길이 가슴속에 화르르 솟아올랐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을 전화기를 붙들고 살았죠. 구준엽은 영상통화로 결혼하자고 엄청나게 대시했다고 합니다.
이유없는 이혼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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