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 박신양, 그의 결혼 스토리도 드라마틱한데요. 처가댁의 재력이 상당합니다. 박신양 백혜진 부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박신양 백혜진
1968년생인 박신양은 연극부터 시작했습니다. 연극배우를 꿈꿨지만 더 많은 이들에게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영화로 전향했죠. 좋은 연극도 관객수에 한계가 있으니까요.
박신양은 러시아 유학파 출신입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러시아로 떠났죠. 이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 후 박신양은 여러 작품을 통해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죠. 1997년 영화 '편지' '약속'이 연속으로 대박을 치면서 박신양은 대표 멜로 배우가 되었습니다.
2001년 휴가차 부산을 간 박신양은 그곳에서 지금의 부인을 만납니다. 친구와 간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한 여자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죠. 그녀는 미국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를 처음 국내로 수입한 재벌가의 손녀딸 백혜진 씨였습니다.
친구는 여자가 너무 어려 보인다며 박신양을 말렸지만 그는 용기를 내 백혜진 씨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이름과 나이를 묻고 저녁식사 제안을 하죠. 두 사람은 처음 본 날 저녁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됩니다. 그때 백혜진 씨는 어머니와 함께 나왔죠. 박신양은 처음부터 결혼할 거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편지로 본인의 마음을 고백했고 그녀도 호감을 느꼈죠.
백혜진 씨는 박신양보다 13살 연하에 미모 또한 출중했습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반년만인 2002년 결혼을 발표했죠. 하지만 온라인상의 글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스물한 살이었던 백혜진이 이혼 전력이 있다는 겁니다. 결국 박신양은 인터뷰를 통해 축복받아야 할 결혼이 루머와 악성 댓글로 인해 상처로 얼룩졌다고 아내를 감쌌습니다.
진상은 이러했죠. 백혜진 씨는 과거 사귀던 남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어 했지만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 비자가 나오지 않았죠. 미국 시민권자였던 백혜진 씨는 순진하게도 부모님 몰래 남자 친구를 위해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뒤늦게 이를 안 백혜진 씨의 부모님은 혼인무효 소송을 냈고 결국 승소했습니다.
박신양을 이를 모두 이해하고 백혜진 씨를 아내로 맞은 겁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질문이 많았지만 박신양은 입을 굳게 다물었죠. 추 후 이는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그는 어린 신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고 또 배우로서 거짓말도 할 수 없었기에 침묵을 택한 겁니다.
박신양 백혜진 부부는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여전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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