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은 1975년생으로 강원도 정선 출신입니다.
서울예대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약했죠. 그렇게 연기 내공을 쌓던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우수희'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습니다.
라미란 남편 과거
라미란은 인지도를 쌓아 가던 중 '응답하라 1988'로 대박을 쳤죠. 그 후 주연급으로 도약해 영화 '걸캅스'에서 투톱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영화 '덕혜옹주'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기도 했고요. 2017년 국내 투자 배급사가 선정한 충무로 티켓파워 순위에서 여자조연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미란은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을 보이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죠. 그녀는 최근 남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이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라미란은 무명시절 단역과 조연을 전전했습니다. 그때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합니다. 남편은 신성우의 매니저로 '드라큘라'의 주인공이 신성우였다고 합니다.
남편은 공연이 끝나면 라미란에게 먼저 물병을 건넸고 이를 본 신성우가 두 사람 사이를 눈치챘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3년 라미란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죠.
당시 남편은 신성우 매니저일을 그만두면서 벌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때 라미란도 무명이라 두 사람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전기요금 낼 돈도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혼초에 친정과 시댁을 오가며 지냈다고 합니다.
형편이 너무 안 좋다 보니 남편은 라미란에게 친정에 가있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부부가 떨어져 지낼 수 없다는 생각에 거절했고 남편은 이혼을 해주겠다고 했죠. 그만큼 두 사람은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런 시간을 버티며 부부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죠.
라미란은 방송에서 경제적인 문제로 남편이 공사현장에서 막노동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직업에 귀천은 없으며 노력해서 일하는 남편의 모습이 멋있었다고 했죠. 라미란이 스타 배우가 된 현재는 막노동을 그만두고 집안에서 아내를 내조하고 아들을 보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네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좋은 날을 맞이한 라미란 부부,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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