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은 친자검사를 통해 태어난 아이가 자신의 2세가 맞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호적 입적 절차를 밟고 있죠. 김용건은 지난해 8월 39세 연하의 여성 A 씨에 고소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혼전임신 사실을 폭로한 A 씨, 한동안 세간이 떠들썩했죠.
김용건 여자
두사람은 2008년 만났습니다. 무려 13년 전인데요. 홍대의 한 술집이 그 장소였죠. 그 후 두 사람은 묘한 관계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A 씨가 임신하자 두 사람은 갈등을 빚게 되죠.
임신했다는 A씨에게 김용건은 친자를 의심했고요. 임신 주수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A 씨는 변호인을 통해 그 입장을 밝혔는데요. 김용건과의 갈등 과정에서 폭언도 들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용건은 아이가 친자가 맞다면 책임지고 출산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죠.
문제는 아기의 엄마, 아빠인 두사람의 관계입니다. 연인이냐 아니냐를 두고 말이 상당히 많았죠. 김용건도 논란 초기에는 여자 친구가 아니라고 했고요. 입장문에서도 A 씨를 '예비엄마'나 '상대방'으로 지칭했습니다.
2020년 9월 '우다사3'에 출연한 김용건은 파트너인 황신혜에게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출연하기 얼마 전에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 A 씨는 김용건이 언급한 그 여자 친구는 아닌 거 같습니다.
A 씨와 김용건은 결국 원만한 합의를 이룹니다. 그 후 서로를 연인으로 지칭했죠.
"김용건은 연인에게 사과하고 연인은 김용건을 용서함으로써 원만히 화해한다"
A 씨의 변호인은 연인 간의 다툼이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죠. 김용건은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용건은 이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지인들에 따르면 밥도 못 먹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잠도 제대로 못 자 몰라보게 수척해졌다고 합니다. 자기가 이룬 모든 것이 무너지는 느낌이라며 얼굴이 반쪽이 되었습니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 김용건은 장성한 두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죠.
당시 하정우는 프로포폴 문제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민감한 시기였습니다.A씨는 둘째 아들 차현우의 여자 친구인 황보라보다도 2살이나 어렸습니다.
재산 및 양육비 문제도 아들들과 상의해야했겠죠. 결국 두 아들은 아버지를 이해해줬으나 그 과정이 쉽진 않았습니다. 논란 후 출연한 방송에서 "제 불찰이고 제가 다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는 김용건도 안정을 찾은 모습입니다. 예능에서 돌잔치 이야기까지 꺼낸 걸 보면 말이죠.
김용건의 2세는 A씨가 키운다고 합니다. 김용건은 직접적인 양육보다는 양육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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